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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귀

처음과 같도록 (창작시)

by 착한노력가 로키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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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착한노력가 로키입니다.

오늘은 창작 시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처음과 같도록>

오늘 하루도 시간은 흘러간다.

내일도 그다음 날도 시간은 그저 흘러갈 뿐이다.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기에

한번 엎지른 물은 주워 담지 못하기에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시간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도

누구나 처음엔 설렘과 동시에 부끄러움이 생긴다.

누구나 처음엔 잘하고자 노력한다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할 때에도

누구나 처음엔 실수하기 마련이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진 않으며 서서히 성장한다.

 

오늘 하루도 시간은 흘러간다.

내일도 그다음 날도 시간은 그저 흘러갈 뿐이다.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기에

한번 엎지른 물은 주워 담지 못하기에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익숙함에 속지 말아야 한다.

 

나와 그대는 아니 우리들은

커다란 익숙함에 길들여져 있구나

익숙함에 속아 우리는 잃어가고 있다.

잃어버린 것은 무엇이랴

 

그것은 시간일 수도

그것은 인연일 수도

그 무엇을 잃어버린 듯 우리는 그저 탓만 하고 있으니

 

지금이라도 처음과 같도록

서로에게 마음이 아프기 전에

지금이라도 처음과 같도록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가족을 소중히 여기자

 

처음과 같도록

익숙함에 속지 않도록

우리는 처음과 같은 마음가짐을 오랫동안 간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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