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착한노력가 로키입니다.
오늘은 연인과의 공감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이기에 정답은 아니오니 참고용으로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인연이 닿아서 연인 관계로 발전하였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무척이나 설렘과 동시에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오래된 연인 관계는 가족같이 편합니다.
영원히 함께 있을 것 같고, 나를 더 잘 이해해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지금은 바쁘니 나중에라는 핑계 아닌 핑계로 가장 소중한 사람의 감정을 가볍게 여길 수 있습니다.
감정을 가볍게 여긴다는 것은 상대방을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중요성을 무시하고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죠. 하지만 상대방의 감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신다면 시간이 지나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관계가 무너질 것입니다.
그 이유로는 연인이 자신의 감정을 말하는 이유로는 자신이 여전히 중요한 사람인지, 나를 아직 사랑하는지 확인받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연인의 감정을 매번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감정적으로도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만약에 연인이 신경질적이고 당신을 이유 없이 비난한다면, 당연히 심리적 방어 기제를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연인의 고통을 매번 대응하다는 것이 힘들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관계를 위해서라면 적절한 대응과 공감은 필요합니다. (제삼자가 보았을 대에도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겠지요)
연인이 감정을 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바는 잘 들어주고 공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먼저 연인이 말하는 바를 잘 듣고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해야 합니다.
최대한 자상하고 세심한 태도로 연인의 말을 들으며, 공감하도록 합시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지금 당장 연인의 관점을 바꾸거나 연인의 문제를 고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고치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이 생각하였을 때 수용할 수 있는 부분까지는 수용하시고
정말 내가 살면서 이 부분만큼은 죽는 것보다도 못 참겠다 싶을 정도로 힘들 때만 말을 해야 합니다.
이때 말을 할 때에도 당장 하는 게 아닌 일단 들어주고 공감한 뒤에 며칠이 지나고 연인이 기분이 좋을 때 말을 꺼내도록 합시다.
두 번째로는 연인과 했던 대화를 나만의 방식으로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연인은 단지 공감뿐만이 아닌 얼마나 감정을 이해하고 있는지 알기 원하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로는 연인이 느끼는 감정을 공감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해야 하며, 연인이 느끼고 있는 감정은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과 틀리어도 다르다고 인정하며 존중하셔야 합니다.
네 번째로는 연인이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은 나쁘거나 신경질적이 아닌 정상적이라는 것을 말해주어야 합니다.
연인에게 일어난 일을 연인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연인이 그 일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한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신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신뢰가 있어야 서로에게 힘들 때에 공감을 얻고자 힘든 부분을 말하지 않겠습니까
또한 신뢰가 없다면 서로가 연인으로 발전할 수가 있을까요?
그렇기에 연인으로 이어져서도 신뢰는 져버리지 맙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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