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착한노력가 로키입니다.
코로나19 이후에 의료계에서 메타버스 열풍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메타버스란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융합한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의료계에서는 메타버스의 활용 영역으로 원격의료, 의료진 교육, 대체 불가 토큰(NFT) 기반 신약개발 등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의료 현장에서 메타버스가 상용화되려면 원격의료에 대한 사회적인 합의가 먼저 되어야 합니다.
의료계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하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싸이월드 서비스 운영 업체 싸이월드 제트는 최근 팜젠사이언스, 액세스바이오, 메디클 라우드 등 글로벌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싸이월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하여 글로벌 원격의료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인 것인데요
병의원이 해당 플랫폼에 입점하여 상담하고 화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유전자 DNA 정보 NFT화를 희망하는 회원 모집, 실물경제와 연동한 결제 시스템 구축 등 계획하고 있답니다.
의료계에서 왜 메타버스에 주목을 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간 답 합니다. 정교한 시뮬레이션으로 기존 의료 기술의 한계를 극복 하기 때문입니다.
메타버스 환경에서는 VR, 증강현실 AR 등을 통하여 실제 수술실이나 실습실과 비슷한 환경을 구현 가능합니다.
따라서 교육과 실습에 드는 시간과 비용은 단축시킬 수 있으며 반복적인 실습이 중요한 의료기관의 경우엔 반복적인 실습으로 인해 고가의 의료 소모품이 버려지는 비용 문제를 절감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전 시뮬레이션으로 실제 수술의 집도 정확성을 높이며, 윤리적 문제까지 해결 가능한 메타버스
이미 메타버스를 상용화에 나선 대기업 및 대형 병원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국내에서는 일산에 위치하는 차병원이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가상병원을 개원한 바 있습니다.
의료현장에서 메타버스가 활성화되려면
국내에선 비대면 진료를 사회적인 합의가 되어야 합니다.(의료문제는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된 만큼 신중해야 하긴 합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 대한 인식과 관련된 법 마련이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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