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6 월미도 다녀온 후기 [6ㆍ25전쟁 인천상륙작전] 호국영웅의 희생을 잊지 말자 <72주년>

 6ㆍ25 전쟁을 기억하며 2022년 6월 25일인 어제 인천광역시에 위치하고 있는 월미도(인천 중구 북성동 1가 98-352)를 다녀왔다.

 

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 공산군이 남북 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으로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반도에서의 전쟁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아직 전쟁이 끝난 사실이 아닌 휴전(교전국이 서로 합의하여, 전쟁을 얼마 동안 멈추는 일) 상태임을 말이다.

 

 

 

 

 

 

월미도를 다녀온 이유는 6ㆍ25 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 상륙작전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기도 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호국영웅,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이다.

또한. 인천 상륙작전 당시 무고하게 희생된 인천 월미도 주민분들의 넋을 기리고자 하였다. 

(21년에 월미공원[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131-22]에서 월미도 원주민 희생한 분들 위한 위령비를 제작하여 세웠다.)

월미공원[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131-22]에 위치한 위령비

 

6·25 전쟁 발생 시기 주요 사건

발생 시기                  / 주요 사건 

1949년	북한, 소련과 '조소군사비밀협정' 체결. 남한에서 주한미군철수.
1950년	미국, 애치슨라인 발표.
1950년 6월 23일	국군, 비상경계령 해제. 병력의 1/3 이상이 외출.
1950년 6월 25일	북한, 38선 전역에 걸친 국군 방어진지 기습공격 개시. YAK전투기 서울 상공에 침입. 미국,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즉시 소집 요구. 미국 결의안 채택(소련 결석)해 북한군 철수 요구.
1950년 6월 27일	안전보장이사회, 유엔 회원국에 대한민국 원조를 권고하는 결의 채택.
1950년 9월 15일	유엔군, 인천상륙작전.
1950년 10월	유엔군, 평양을 수복하고 압록강과 두만강까지 진격.
1950년 11월	중공군 개입.
1950년 12월	북한지역에서 유엔군 철수.
1951년 1월	대한민국 정부 서울에서 철수.
1951년 2월	유엔 총회, 중공군 철수 요구.
1951년 7월	개성에서 휴전회담 시작.
1951년 10월	회담 장소를 판문점으로 옮김.
1952년 10월	공산측의 비타협적인 태도를 문제로 유엔군 사령부 회담 중지.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유엔군 사령관과 공산군(북한군과 중공군) 사령관 간 휴전이 조인.

 

이 날엔  6.25 전쟁 72주년을 맞이한 날이어서 그런지 호국보훈 콘서트 등 다양하게 개최하였다.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고 휴전 중이지만... 

전쟁이 종결되었으면 좋겠다.. 

희생되는 사람들과 그로 인한 남은 사람들의 슬픔은 우리는 끝내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나라를 위해 싸우시고 희생하신 모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들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것임을 잊지 말자.